안녕하세요 모하지후입니다. 여름이 다가오면 여성분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시고 저장하시는 단어. 바로 '다이어트' 예요. 저 모하지후도 작년 여름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정말 열심히 했는데요. 작년에는 정말 샐러드만 주구장창 먹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서울에 있는 샐러드집 투어를 다닐 정도였으니까요.
오늘은 제가 다녀온 샐러드 맛집 중 하나인 여의도 샐러드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해요. 지금부터 시작할게요!
여의도 샐러드 맛집, 샐러드 배달 되는 '그린버킷'
그린버킷 여의도점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7길 3 수정상가 1층 그린버킷
(여의나루역 4번출구 701M)
050713141909
매일 09:00~21:00
매주 일요일 휴무
그린버킷 여의도 점은 여의나루역 4번출구에서 700m정도 거리에 있어요! 저와 친구는 이른 저녁을 먹기위해 퇴근시간이후 그린버킷에 방문했어요. 저희가 갔을 때에는 남자분 두분이서 식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요즘은 건강한 식사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샐러드를 찾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았어요.
그린버킷 메뉴판입니다. 그린버킷은 매장에서 식사가 가능하지만 배달도 가능하다고해요. 여의도 근처에 회사가 많다보니까 배가 많이 고프지않거나 다이어트중이신 회사원분들이 샐러드 배달해서 많이 드시더라구요. 근데 심지어 맛있는 샐러드다보니까 더 많이 찾으실 것같아요.
그린버킷 샐러드 종류는 총 10개가 있는데요! 차돌박이두부샐러드도 맛있어보였는데 제가 갔을 때에는 품절이어서 저는 가지새우샐러드, 친구는 구운감자베이컨 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함께 마실 티도 주문했어요.
그린버킷 카운터 쪽에는 스콘과 비스킷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샐러드와 스콘이 왠지 잘 안어울릴 것 같지만 커피도 판매하는 곳이라서 디저트로 판매하시는 것 같았어요.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니깐 스콘들도 굉장히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린버킷이 샐러드맛집 인줄만 알았는데 스콘을 비롯한 디저트도 맛있다고 하니 다이어트가 끝나면 꼭 먹으러 와야겠어요.
매장 안쪽에는 간편한 식사와 주전부리를 위한 쇼케이스가 있어요. 이곳에는 샌드위치와 채소스틱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샐러드를 집어먹기에는 시간이 촉박한 때에 먹기 좋은 샐러드가 인기메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주문한 가지새우 샐러드(\6,500)입니다. 저는 가지를 굉장히 좋아해서 새우와 함께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서 주문했어요. 가지와 새우 뿐아니라 야채와 양파, 콘, 방울토마토, 메추리알까지 들어있어서 꽤 포만감이 들 것 같았어요.
드레싱소스는 그린버킷의 된장소스였습니다. 된장소스라고 해서 처음에 조금 의아했지만 소스만 맛보았을때에는 괜찮았어요. 근데 소스를 뿌려서 샐러드를 먹어보니 샐러드가 뿌려진 부분이 훨씬 맛있긴 하지만 샐러드는 무슨맛이라고 정의하기가 참 애매한 맛이었어요.
저는 평소에 원래 샐러디 샐러드를 자주 먹는 편인데 샐러디 샐러드도 굉장히 건강한 느낌이지만 그렇다고해서 맛이 없지 않거든요... 근데 그린버킷 샐러드는 제 입맛에는 너무 밍밍해서 아쉬웠어요ㅠㅠ
하지만 역시나 건강한 느낌이 드는 샐러드라 배가 더부룩해지지는 않더라구요!
이건 제 친구가 주문한 구운감자베이컨샐러드입니다. 요건 약간 시저샐러드느낌의 소스를 뿌려먹는 거였는데 우선 베이컨과 감자가 들어가서 그런지 친구는 굉장히 맛있다고 잘 먹었습니다. 병아리콩도 앙증맞게 들어있고 사진에서보다 실제로는 더 탑을 쌓아놓은 듯한 느낌이라 양이 많아서 친구가 먹기 힘들다고 했어요 ㅎㅎ 그정도로 양이 많았어요.
오늘은 여의도의 샐러드 맛집으로 유명한 여의도 샐러드 그린버킷을 소개해드렸어요. 다이어트할 때 식단이 가장 중요한거 아시죠? 다들 다이어트할 때 여의도 샐러드맛집 그린버킷에서 식사 어떠세요?!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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