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개편 / 거리두기 4단계 총정리

안녕하세요 모하지후입니다.

 

최근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는 코로나 확진자수때문에 많은 분들이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지난 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후 꼬박 1년 7개월째 매일같이 코로나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7월 8일 17시 50분 기준 오늘 확진자는 1,280명입니다. 7월 5일 746명이었던 확진자는 하루사이에 2배에 가까운 수로 증가했는데요. 

 

현재 오늘까지 3일째 일 1,200명을 넘기고 있는 시점에서 정부가 내놓은 새로운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개편안, 오늘의 모하지후에서 시원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의 사회적 거리두기?

 

7월 1일(목)부터 2주간 (7월 1일 ~ 7월 14일) 이행하게 된 새로운 사회적거리두기 체계는 수도권에서는 확정이행하고 비수도권에서는 자율이행하도록 되었습니다. 기존에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5단계에서 이번엔 4단계로 단계를 간소화하였는데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에 대하여는 규제를 최소화 하는 방안으로 하였고, 사적모임 제한등의 개인 활동에는 규제를 유지하였습니다.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이유는?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 검토, 4단계 정책내용

사흘 째 하루에 1,2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는데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하도록 검토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전체로 따지면 4단계에 조금 못미치는 수준이지만, 수도권중에서도 인구가 가장 많은 서울은 4단계 기준에 근접한 것으로 보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는 '서울'에만 단독적으로 격상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개편안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개편안 내용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개편안은 1단계-지속적 억제상태 유지 , 2단계 - 지역 유행/인원제한, 3단계- 권역유행/ 모임금지, 4단계- 대유행/외출금지인데요. 4단계가 격상될 조건은 인구 10만명당 4명이상의 확진자. 전국으로 2,000명이상, 수도권에 1,000명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을 시입니다. 현재 오늘 날짜로 1,280명이 발생했는데요. 

 

4단계로 격상될 시 18시 이전에는 4명까지 모임가능, 18시 이후로는 2명까지만 모임가능합니다. 3인이상의 사적모임은 18시 이후로는 불가합니다. 하지만 1차 코로나백신 접종자는 직계가족 모임 제한 인원에는 미포함 되며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을 1차, 2차 모두 받은 완료자들은 사적모임 인원제한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학교가 모두 개학 및 등교를 중단하게 되고 원격수업을 개시하게 됩니다.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결혼식, 장례식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하게 되면 장례식과 결혼식은 친족만 참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신 임종을 지키는 순간에는 예외사항으로 포함된다고합니다. 

 

 

코로나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개편 내용

1그룹의 시설들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홀덤펍, 홀덤게임장, 감성주점, 클럽, 나이트, 헌팅포차) 에 대해서는 22시 이후로는 운영이 제한됩니다. 클럽(나이트), 감성주점,헌팅포차는 집합금지대상이 됩니다.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개편 내용

2그룹 시설에 해당하는 식당, 음식점, 카페, 노래방, 코인노래방, 목욕탕, 실내체육시설 등에는 이전 사회적거리두기3단계와 동일하게 22시 이후에는 포장, 배달만 허용하고 실내체육시설(탁구장, 배드민턴장, 테니스장, 스쿼시, 실내풋살장, 실내농구장, GX, 체육도장, 피트니스, 헬스장)은 22시 이후로는 운영제한을 갖도록 합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 델타변이바이러스를 포함하여 또다시 코로나 4차 감염유행이 발생했네요. 많은 분들이 어서 힘 낼 수 있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