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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의 일상/관심있는 것들

봉준호 감독 '기생충' 으로 호암상 수상, 상금 3억원 및 차기작 근황?

by 하주 HAJOO 202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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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하지후입니다.

 

지난 1일 호암재단에서 개최한 '2021 제 31회 삼성호암상 시상식' , 봉준호 감독이 예술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는뎅요. 이는 영화 '기생충' 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린 그의 공로를 인정해 주는 상이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창작의 불꽃이 꺼지지 않아 오랫동안 영화를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 그 중에 한 편 정도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고전으로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영화를 만들 수 있으면 기쁠 것 같다" 라고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호암재단에서 봉준호 감독에게 상금으로 수여한 3억원에 대하여 봉준호감독은 독립영화의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에 전액 기부할 것을 밝혔습니다.

 


봉준호감독이 받은 '호암상' 은?

봉준호 감독 '기생충' 으로 호암상 수상

봉준호 감독이 받은 삼성호암상은 삼성의 창업자인 호암 이병철회장의 인재 제일주의와 사회공익 정신을 기려 1990년 이건희 삼성 회장에 의해 제정되었습니다. 물리수학,화학,생명과학,공학,의학,예술,사회봉사 부문에서 특출한 업적을 이룩한 인사에게 시상하며 수상자들에게는 순금메달과 상금3억원을 수여합니다.

 

수상자들의 국적은 제한이 없으나 다만 한국계 인사여야 한다는 제한이 있습니다. 2021년 31회 시상까지 총 158명의 수상자들에게 총 289억원의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봉준호 감독에게

'호암상' 수상을 안겨준 영화 '기생충' ?

 

봉준호 감독이 한국을 세계에 알린 영화 '기생충'은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등의 연기력이 입증된 배우들이 대거 참여하여 2018년 5월부터 9월까지 제작되어 2019년 5월 개봉된 바른손이앤에이의 영화입니다. 

 

132분의 러닝타임동안 관객들을 지루할 틈없이 영화에 빠져들게 만드는 봉준호 감독만의 연출력은 한국뿐아니라 세계에도 이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들 수 있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2019년에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7번째 영화인 '기생충'은 상류층과 하류층의 두 가족의 만남이라는 다소 보편적인 소재를 다뤘음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미쟝센으로 대중과 평론가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았던 작품입니다.

 

비영어영화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고, 영화 역사상으로 1945년 영화 '잃어버린 주말', 1995년 영화'마티' 이후로 3번째로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작품상을 동시 수상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영화'기생충'은 2억 6900만달러, 한화 약 3220억원의 수익을 창출하며 일명 초대박을 일으켜 봉준호 감독은 '영화 기생충' 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로 인해 봉준호는 50분의 1정도의 수익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봉준호 감독 '기생충' 으로 호암상 수상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이후의 차기작은 애니메이션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1월 시나리오 작업을 마쳤다고 밝힌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은 심해 생물과 인간이 얽힌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삼성호암상의 호암상을 수상한 봉준호감독의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또 좋은 소식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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